‘어벤져스’ 4D 최고 객석 점유율

입력 2012.05.01 (09:47)

<앵커 멘트>

지난 주말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4D 버전이 올해 선보인 영화 가운데 가장 높은 객석 점유율을 보였습니다.

학교폭력을 소재로 한 국내 애니메이션 영화 '돼지의 왕'이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됐습니다.

이영풍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스칼렛 요한슨 주연 영화 어벤져스 4D가 지난 주말 객석 점유율 84.6%를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기록은 전국 13개 4D 영화관 기준으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점유율입니다.

어벤져스는 아이언 맨과 헐크 등 미국 만화 속의 영웅들이 대거 출연해 인류를 위협하는 적과 맞서는 헐리우드 액션물입니다.

학교폭력을 소재로 한 국내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돼지의 왕'이 다음달 16일부터 열리는 칸 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됐습니다.

'돼지의 왕'은 올해 칸 영화제 신인감독상 격인 황금 카메라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돼지의 왕'은 학교에서 벌어지는 학교폭력의 실상과 구조를 사실적으로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기 걸 그룹 '티아라'가 오는 6월 일본에서 첫 정규앨범 '주얼리 박스'를 발매합니다.

'티아라'는 정규 앨범이 발매량 50만 장을 돌파하면 우리나라와 일본 도쿄의 중심가에서 한 차례씩 무료 콘서트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이영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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