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 1차 협상 10일 베이징서 개최

입력 2012.05.04 (15:51)

수정 2012.05.04 (16:02)

한.중 FTA 체결을 위한 양국간의 첫 협상이 오는 10일 베이징에서 열립니다.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는 양국이 이번 회동에서 협상운영세칙을 확정하고 한ㆍ중 FTA의 범위를 둘러싼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측 협상단은 최석영 외교통상부 FTA 교섭대표가 수석대표를 맡고 기획재정부와 농림수산식품부, 지식경제부 등 주요 부처 관계자들이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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