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 조코비치에 설욕 ‘통산 49승’

입력 2012.05.22 (22:08)

<앵커 멘트>



로마 마스터스 테니스에서 나달이 세계 랭킹 1위 조코비치를 꺾고 통산 49승째를 달성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나달의 정교한 네트 플레이에 세계 1위 조코비치도 힘을 쓰지 못합니다.



나달은 클레이코트의 황제답게 조코비치를 압도하며 통산 49승 째를 거뒀습니다.



올초까지 조코비치에 결승전 7연패 수모를 당했던 나달은, 지난 달 몬테카를로 대회에서 연패를 끊었고 여세를 몰아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런던 올림픽을 밝힐 성화 봉송 사흘째, 성화가 엑시터와 톤턴을 찾았습니다.



가는 곳마다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성화를 맞았습니다.



개막까지 두달 이상 남았지만 영국에서 올림픽의 열기는 이미 시작됐습니다.



독일에서 열린 이색 스포츠 손가락 레슬링 선수권 대회.



손가락 뿐만 아니라 온몸을 이용해 승리하려는 선수들의 열정이 인상적입니다.



처음으로 프랑스리그 챔피언에 등극한 몽펠리에 선수들이 우승 기쁨을 만끽합니다.



수 만여명의 팬들과 함께 하는 퍼레이드는 K리그 팬에겐 부러움의 대상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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