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경제] 3분기 기업체감경기 하락세 전환

입력 2012.06.25 (07:17)

수정 2012.06.25 (07:24)

<앵커 멘트>

올해 3분기 기업 체감 경기가 다시 나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생활경제소식, 정창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 제조업체 2천 5백 곳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3분기 전망지수가 2분기보다 11포인트 하락한 88로 집계됐습니다.

수치가 100 미만이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보다 나빠질 것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뜻입니다.

2010년 2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7분기째 내림세를 보였던 경기전망지수는 올해 2분기 '반짝' 상승한 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달 전국 전월세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한 11만 8천 백 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지난해 5월보다 3.1% 늘어난 3만 8천 7백 건으로 집계되는 등 수도권이 8만 4백 건으로 2.2% 증가했고, 지방은 3만 7천 7백 건으로 0.4%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이 지난 4월 거래량 12만 3천 건보다는 4% 가까이 줄어, 지난 3월 이후 3개월 연속으로 전월 대비 감소하고 있습니다.

수협 임직원이 면세유 관련 부정행위에 연루될 경우 해당 수협에 대한 제재가 강화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면세유 부정유출 임직원 소속 조합에 대해서는 면세율 배정량을 줄이고, 임직원의 불법ㆍ부정 유출행위가 3회 이상 반복될 경우 면세유류 관리기관에서 제외시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수협의 면세유 관리책임을 엄격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다음달중 적용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창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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