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파 시작…출근길 체감온도 뚝

입력 2012.12.18 (06:30)

수정 2012.12.18 (18:45)

네, 다행히 이번 추위 길지는 않겠습니다.

삼한 사온 이라는 말처럼 오늘을 비롯해 목요일 아침까지 이 추위를 견디시면 되겠는데요.

하지만, 이번 추위도 지난번 못지않게 춥습니다.

중부 내륙지방의 기온이 어제 같은 시각보다 5도 이상 내려간 가운데 찬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아래에 머물고 있는데요.

낮기온도 서울의 경우 영하 3도에 머물면서 종일 차갑겠고요.

대통령 선거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아침 기온 영하 10도, 낮기온 영하 4도로 예상됩니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러 가시는 길, 옷차림에 조금만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이렇게 한파가 다시 찾아오면서 내일도 수도관 동파 사고의 위험이 있겠습니다.

동파 가능 지수, 내일 대부분지방 매우 높음 단계를 나타내겠습니다.

갑작스런 사고에 당황하지 않도록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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