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문재인 후보, 마지막 TV 광고 공개

입력 2012.12.18 (06:33)

수정 2012.12.18 (18:45)

<앵커 멘트>

박근혜 문재인 두 대선후보의 마지막 TV 광고가 공개됐습니다.

후보들의 TV 광고전도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김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근혜 후보의 마지막 TV 광고입니다.

국민이 행복한 밝은 대한민국으로 마무리됩니다.

어머니의 나라란 TV 광고에선 여성 대통령의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그동안의 TV 광고에서 박 후보는 국민에 대한 자신의 약속과 다짐, 대통합 이미지, 그리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담았습니다.

<녹취>변추석(새누리당 홍보본부장) : "준비된 여성 대통령에 대한 메시지를 강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

문재인 후보의 마지막 TV 광고, 지난주 광화문 유세현장을 담았습니다.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대통령을 선택해달란 호솝니다.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메시지도 넣었습니다.

그동안의 TV광고에서 문 후보는 사람이 먼저인 세상과 정권심판을 강조했고 안철수 전 후보를 등장시키기도 했습니다.

<녹취>유은혜(민주통합당 홍보본부장) : "투표를 통한 정권교체, 그러면 승리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기 위한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후보들의 TV 광고전도 오늘 밤 막을 내립니다.

KBS 뉴스 김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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