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로 전력 수급 다시 비상 걸릴 듯

입력 2012.12.18 (09:05)

수정 2012.12.18 (09:29)

한파가 찾아오면서 오늘 전력 수급에 또 다시 비상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전력거래소는 오늘 전력 수요가 최대 7540만 킬로와트까지 올라가면서 예비전력이 344만 킬로와트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력 비상 경보 2단계인 '관심' 경보가 발령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고했습니다.

기업 등의 업무가 시작되면서 전력 사용이 크게 늘어, 현재 예비 전력은 400만 길로와트 대까지 떨어진 상탭니다.

전력당국은 특히,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오후 5시부터 저녁 7시까지 전력 사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절전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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