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의 메시가 시즌 28호 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비의 패스를 가로챈 메시가 골키퍼까지 제치며 선제골을 넣습니다.
후반 초반에는 공간을 노리다 긴 크로스로 밀집수비를 뚫어버립니다.
공을 받은 파브레가스는 가볍게 득점에 성공합니다.
메시는 후반 36분에 터진 티아고 알칸타라의 쐐기골까지 도우며 바르셀로나의 3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시즌 28호 골을 기록한 메시는 2위 팔카오와 열 골 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리버풀 수비 셋을 뚫은 에브라의 날카로운 패스입니다.
판 페르시는 논스톱 슛으로 시즌 17호 골을 기록합니다.
맨유는 판 페르시의 활약으로 리버풀에 2대 1로 이겼습니다.
맨시티는 도움 2개를 기록한 테베즈의 활약으로 아스널을 2대 0으로 꺾었습니다.
불어난 강물에 차가 진흙탕에 빠졌습니다.
갑작스런 호우로 다카르 랠리에서는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