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추위 누그러져…주말, 활동하기 무난

입력 2013.01.18 (12:29)

수정 2013.01.18 (13:44)

낮이 되니, 바깥공기가 아침과는 사뭇 다릅니다.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는데요.

오늘 아침 어제 아치보다 기온이 낮았지만 낮엔 기온이 크게 올라 어제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

예년수준 가까이 기온이 오르면서 반짝 추위는 누그러지겠습니다.

주말인 내일과 대한 절기인 휴일엔 기온이 더 올라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중부지방엔 새벽부터 낮 사이 약하게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요일엔 오후부터 흐려져 월요일엔 눈이 오겠습니다.

오후에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서해안과 내륙지역에서는 옅은 안개로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중부와 남부 내륙일부지역의 한파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남부지방도 어제보다 낮기온 3-4도가량 높아 광주 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안지역은 어제 내린 폭설로 아직도 눈이 쌓여 있는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해안지역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부는 가운데 부산7도 동해안지역도 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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