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의 이지연입니다.
거리를 도화지 삼아 빛으로 그리는‘빛 그라피티.. 혹시 들어 보셨나요?
밤에만 그릴 수 있고요 손전등 같은 조명기구가 필요한데요.
어떤 그림인지 함께 보시죠.
아스팔트 위에 자라는 꽃들!
광장에 모인 새들이 날갯짓을 하고요, 버려진 상자를 집 삼아 달팽이가 밤거리를 돌아다닙니다.
그림이 굉장히 역동적이죠?
빛과 조명을 이용해 어둠 속에서 3차원 그림을 그리는 리히트팍토르의 작품인데요.
그들은 독일에서 활동 중인 세계적인 빛 그라피티 그룹입니다.
그림을 그리려면 삼각대에 카메라를 고정하고요, 카메라의 노출시간인 셔터 속도를 설정한 후 손전등을 흔들어 순간순간을 찍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하나로 연결하면 바로 작품이 되는데요. 이게 바로 우리가 말하는 찰나의 예술 아닐까요?
세상에서 가장 큰 엉덩이를 가진 여성
34. 24. 34 흔히 말하는 가장 아름다운 몸매의 황금비율인데요.
여기에 도전장을 내민 '세상에서 가장 큰 엉덩이'를 가진 여성이 화제입니다.
키 164cm, 몸무게 190kg 미국 LA의 '미켈 루피넬리'입니다.
그녀의 엉덩이 둘레는 무려 100인치!(약 2.5m) 네 아이의 엄마인 미켈은 젊은 시절엔 약간~ 통통했다고 하는데요. 첫 아이를 갖고 25kg이 찌더니 이후 점점 불어 지금의 상태가 됐습니다.
큰` 엉덩이 탓에 문틈에 끼는 건 예사고요,
놀리고~ 비웃고~ 동영상을 찍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켈과 가족들은 그녀를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엉덩이를 사랑한다고 하는데요.
자칫 단점이 될 수 있는 모습을 당당하게 여기는 미켈! 그 마음이 정말 멋지네요.
피도 눈물도 없는 부자의 팔씨름 대결
70대 아버지와 40대 아들의 팔씨름 대결,, 과연 누가 이길까요?
(좀 보다가) 부자 사이 맞나요?
시작부터 피도 눈물도 없는데요.
아버지 : "이런 불효자식 같으니라고..."
애빌 이기겠다는 거냐?
아들 : "아버지도 참.. 승부의 세계는 냉정한 거예요."
절대 지곤 못사는 아버지.
얼굴 뻘게져 가며 승부욕을 불태우는데요!
손녀 : "할아버지 홍당무 같아요. 너무 웃겨요 "
결국...아버지의 승~
아들 : "오`~ 우리 아버지 대단해요! 하이파이브~"
아버지 : "됐어. 이럴 때만 아버지냐? 나쁜 자식~"
내 생에 가장 빨리 지나간 시간
땅위에 사는 포유류 중 가장 느린 나무늘보가 도로횡단에 나섰는데요.
나무늘보 : "(하품하면서) 아휴~ 졸려 죽겠네.."
언제 가냐고!! 남자/ 지금 가는 거 맞니??
내가 신세계를 맛보게 해주겠어~
날아라! 나무늘보!
나무늘보 : "어~ 이게 뭐지?? 너무 빨라요."
멀미 날 것 같아요.
으웩~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새로운 경험! 놀라지 마세요.
당신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블로그로 제 2의 인생 시작
블로그에 관심분야를 잘 정리해두었을 뿐인데, 짭짤한 수입까지 생긴다면 한 번 해볼 만하지 않을까요?
오늘은 블로그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주부들의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네 살배기 딸을 둔, 조원숙 씨! 그녀의 블로그는 사적인 이야기를 적는 공간에서 엄마표 돌잔치 전문 블로그로 대변신했습니다.
딸아이의 돌잔치를 직접 차렸던 게 계기였는데요, 돌잡이용품, 꽃장식, 직접 차린 돌상까지…
엄마표로 하나하나 준비한 돌잔치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블로그에 기록했는데..
이걸 본 엄마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돌잔치 대행회사를 차리게 됐다고 합니다.
<인터뷰> 조원숙 : "파티 준비를 위한 팁 같은 것을 엄마들이랑 공유하게 되고, 꼼꼼하게 챙기다 보니까 엄마들한테 호응이 좀 있는 것 같아요."
평소 목공예에 관심이 많았던 현양희 씨!
신혼집에 들일 소파, 침대, 수납장 등을 손수 만들기도 했는데요.
그 과정을 블로그에 올리자 구매를 원하는 사람이 하나둘 생겼다고 합니다.
<인터뷰> 한양희 : "버닝펜으로 직접 이름이나 구매하시는 분들이 원하는 문구를 새겨드려서 그런 거를 많이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인테리어소품인 만큼 사진을 잘 찍는 것도 중요한데요.
제품의 나뭇결은 살리면서, 따뜻한 느낌이 들도록 찍는 것이 비법입니다.
이처럼 자신의 관심분야에 약간의 아이디어를 보태 꼼꼼히 잘 정리한다면 여러분도 훌륭한 블로거가 될 수 있다는 점, 기억하세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