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 영하 13도…찬바람 ‘쌩쌩’

입력 2013.02.06 (12:30)

수정 2013.02.06 (12:59)

눈이 그친 뒤, 한파가 몰려오겠습니다.

오후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바깥공기가 확 달라지겠습니다.

저녁 퇴근길 무렵엔 영하로 내려가겠고 찬바람이 더해져 체간 온도는 영하 10도를 맴돌겠습니다.

내일 아침엔 영하 13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푸른색의 영하 10도 선이 내일은 중부지방까지 내려오겠습니다.

내일 아침엔 철원 영하15도 대전도 영하10도 등 오늘보다 10도 가량 낮아 한파특보가 내려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에도 영하 1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아침에 눈이 그치고 하늘이 점차 맑아지고 있습니다. 쌓인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 사고가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 0도 안팎에 머물고 있고 바람이 강해지면서 체감온도는 영하6도로 점점 날이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호남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고 있습니다. 오후에 전주 광주3도에 머무면서 춥겠습니다.

영남지방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어제보다 조금 낮은 정도지만 저녁부터 기온이 빠르게 내려가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서해안지역엔 눈이 오겠고 금요일엔 영하16도로 한파가 절정에 달하는 등 설 연휴 동안 한파는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