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평소 자주 사용하는 평범한 물건을 끼울 수 있게 만들어 편리하게 해 주는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이 있습니다.
<리포트>
얇은 폴리프로필렌으로 만든 이것은 양쪽의 두꺼운 부분이 스티커입니다.
이것을 책의 맨 앞과 뒤 페이지에 붙입니다.
그리고 가운데 부분을 접으면 책갈피가 됩니다.
항상 읽고 있는 페이지에 따라와 갑자기 책을 덮어도 읽던 페이지에 저절로 끼워집니다.
<인터뷰> 사토 히로코(직장인) : "매일 출퇴근 시간에 전철에서 책을 읽는데 읽다가 아무 때나 접을 수 있어서 좋아요."
세 살 된 고타로 군.
밥을 먹을 때 사용하는 쟁반이 있는데요.
여기에 달려 있는 큰 클립을 식탁에 끼웁니다.
앞쪽으로 튀어나와 있어 음식을 흘리지 않고 먹을 수 있습니다.
클립에는 고무가 붙어 있어 가구에 흠집이 나지 않습니다.
아무 데나 끼워서 그림을 그릴 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불 시트는 집안에 널 만한 곳이 마땅치 않은데요.
이 빨래집게에는 부속품이 달려 있습니다.
커튼을 젖히고 이 부분을 커튼레일에 끼우면 빨래집게에 시트를 널 수 있습니다.
창문을 열면 바람이 통해 더 잘 마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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