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 재보궐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출마 후보들은 막판 표심 잡기에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는 지하철역 인사를 시작으로 마지막날 선거 운동에 돌입했습니다.
오후에는 가족과 함께 유세차를 타고 지역을 돌며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통합진보당 정태흥 후보와 진보정의당 김지선 후보도 각각 골목길을 돌거나 차를 타고 유세를 하며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아파트 단지와 지역 마트 등을 찾아 막판 표심잡기를 이어갔습니다.
또 퇴근 시간에 맞춰 마지막 유세와 함께 새정치 페스티벌을 열 계획입니다. 나기환 후보도 지역을 돌며 지지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후보들은 오전 11시엔 투표 참여를 촉구하는 캠페인에 참석해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습니다.
부산 영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무성 후보와 민주통합당 김비오 후보, 통합진보당 민병렬 후보도 막판 지지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충남 부여 청양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와 민주통합당 황인석 후보, 통합진보당 천성인 후보는 거리유세보다는 유권자들을 개별 접촉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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