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이빨’ 수아레즈, 10G 출전 정지 징계

입력 2013.04.25 (21:54)

수정 2013.04.25 (22:15)

<앵커 멘트>

상대 선수를 깨물어 파문을 일으킨 리버풀의 수아레스가 10경기 출전 정지의 중징계로 시즌을 마감하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중 첼시 수비수 이바노비치의 팔을 깨문 수아레스.

기행의 대가는 혹독했습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수아레스에게 10경기 출전정지의 중징계를 결정했습니다.

4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시즌을 마치게 돼, 판 페르시와의 득점왕 경쟁도 물거품이 됐습니다.

칠레에 1대 0으로 뒤진 전반 25분.

브라질 해결사 네이마르의 자로 잰듯한 코너킥입니다.

그리고, 후반 10분에는 직접 역전 골까지 터트립니다.

브라질은 네이마르의 활약에도 이후 동점 골을 허용하며, 다잡은 승리를 놓쳤습니다.

3대3으로 팽팽히 맞선 10회말.

뉴욕 메츠의 발데스핀이 만루 홈런을 터트립니다.

다저스는 이 한방으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