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몸의 건강 신호등이죠.
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이비인후과 반재호 선생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답변> 잘 못 듣는 것과 귀지는 관계가 없습니다. 우리 몸의 귀는 펑생 귀지를 파지 않아도 되도록 만들어져 있고 귀지는 저절로 밖으로 배출되게끔 되어 있습니다.
오히려 귀지를 파는 행동 때문에 귀 안에 귀지가 쌓이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귀지는 더러운 것이 아니라 우리 귓속을 보호하는 보호막입니다.
<답변> 큰 소리에 귀가 자주 노출이 되면 청각세포가 손상이 되면서 청력이 나빠지게 되는데요.
특히 이어폰은 귀 고막 가까이서 소리를 전달하기 때문에 귀에 손상을 더 크게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감각신경성 난청 같은 난청을 유발시킬 수도 있습니다.
<답변> 최근에는 영양상태가 좋기 때문에 빈혈 때문에 어지럼증이 일어난다는 건 잘못된 상식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만약 귀와 뇌에 이상이 생겨 어지럼증이 발생한다면 세상이 빙빙 도는 회전성 어지럼증을 느끼게 되고 심장이나 정신에 문제가 생겨 어지럼증을 느끼게 된다면 몸이 기울어지는 느낌이다 온 몸에 힘이 없는 기운이 없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답변> 우선 귀 후비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물에 자주 노출되는 것도 좋지 않고요. 시끄러운 곳은 청각세포를 손상될 수 있으니 방문은 자제하는 게 좋겠습니다.
50세 이후에는 1~2년 내 한 번씩 청력검사를 받는 것이 난청을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하겠습니다.
소통에 있어서 귀를 빼놓을 수 없죠. 귀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