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프로 단 1명’ 타히티 아름다운 도전

입력 2013.06.18 (11:16)

수정 2013.06.18 (11:34)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화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미니 월드컵’으로 불리는 컨페드컵에 출전한 타히티가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프로선수가 단 한 명에 불과한 타히티의 아름다운 도전!

함께 보시죠!

<리포트>

‘프로 단 1명’ 타히티 아름다운 도전

타히티 대표팀 23명 가운데 22명은 어부, 관광가이드 등 아마추어 선수들!

경기 초반부터 연속골을 내주며 얼굴을 감쌉니다.

후반 9분, 타히티는 코너킥 상황에서 한 골을 만회했습니다.

감독도! 관중도! 펄쩍펄쩍 뛰며 기뻐하는데요~

대표팀에 프로선수가 단 한 명에 불과한 타히티로선 한 골 이상의 의미가 있었습니다.

나이지리아에 6대1로 졌지만 선수들은 경기 후 서로를 안으며 축구 그 자체를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관중도 선수도 ‘울음바다’

아르헨티나의 명문 구단으로 꼽혔던 인데펜디엔테!!!

창단 108년 만에 처음 2부리그로 추락하는 순간...

선수도 울고~ 관중들도 울고~

온통 울음바다가 되었네요.

여자 바르샤, ‘금발의 메시’ 떴다

바르셀로나 여자팀에 금발의 메시가 등장했습니다.

스페인 여왕컵에서 펄~펄 난 푸테야스!

수비 두 명을 환상적인 드리블로 완전히 제친 뒤, 골키퍼마저 따돌리며 골망을 흔들었는데요~

이 정도면 mvp 받을만 하죠?!

스포츠스타는 휴가 중?!

휴가를 맞은 축구스타! 호날두가!

마이애미 해변에서 요트를 타며 달콤한 휴식을 즐겼네요?!

크로아티아와 친선전을 마친 뒤 곧바로 마이애미로 향한 호날두!

근육질 몸매를 뽐내 눈길을 끌었는데요~!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한 세레나 윌리엄스도 고국으로 돌아와 마이애미에서 친구들과 함께 여유로운 휴가를 보냈군요!!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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