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낮동안 뜨거운 열기 계속…주말 소나기

입력 2013.06.21 (06:56)

수정 2013.06.21 (07:03)

절기 '하지'인 오늘도 한낮 뜨거운 열기는 계속되겠습니다.

불쾌지수도 다소 높게 오를 수 있어 오늘 하루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활동하시는 것이 좋겠는데요.

서울과 광주의 낮기온은 31도 동두천은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오늘 내륙 지역에는 갑작스런 소나기가 내릴 수 있고 강원 영동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갑작스런 소나기에만 대비를 잘하시면 활동하시는데 불편은 없겠습니다.

기온이 30도 안팎을 유지하기때문에 가벼운 옷차림도 필수겠죠?

다만, 일요일부터 제주도와 남해안은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구름이 잔뜩 끼어 있습니다.

오늘 한낮에도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는데요.

다만, 동해안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청주 31도 대구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현재 제주 남쪽 해상으로는 태풍 주의보가, 그 밖의 남해상으로는 풍랑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물결이 4,5미터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제 4호 태풍 리피는 점차 일본 남쪽해상으로 물러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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