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보다 '자연과 가까운' 휴가를 보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투명한 볼 텐트와 '강물에 떠다니는' 방갈로를 소개합니다.
<리포트>
우주인의 기지처럼 보이는 이 투명한 이글루는 무엇일까요?
바로 야영용 텐틉니다.
내부로 들어가니 로맨틱한 침실이 꾸며져 있습니다.
<인터뷰> 투명 볼 텐트 이용객 : "가장 좋은 것은 텐트가 투명하고 시야가 넓어서 안에서 하늘을 마음껏 볼 수 있다는 겁니다."
텐트 안에 있지만 마치 밖에서 자는 것 같은 느낌이죠.
토끼 오리그림.
물 위의 수상 방갈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이용객은 하루종일 물 위에 떠서 한적함을 즐깁니다.
아침 식사도 배달받습니다.
<인터뷰> 수상 방갈로 투숙객 : "방안의 창을 통해 밖을 보면 경치가 마치 그림을 걸어놓은 것 같아요. 딸은 밤에 별들을 신기하게 바라봤죠."
물이나 땅이 싫다면 나무 위에서 밤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새의 둥지처럼 나무 위에 만들어진 펜션도 찾는 이들이 많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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