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일본 밀 산지인 홋카이도 '오비히로'시.
시민들이 모여 식빵으로 거대한 그림 '토스트 아트'를 만들었습니다.
<리포트>
이번 행사는 도카치 지방이 일본에서도 유명한 밀 산지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는데요.
시민 18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참가 어린이 즐거워요."
<인터뷰> 참가자 : "근사한 화가 그림이 완성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번 목표는 기네스 기록을 넘어선 165제곱미터 크기의 그림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림에 사용된 식빵은 모두 '도카치'산 밀로 만들었습니다.
식빵은 구운 정도를 달리해 색깔을 표현했습니다.
3시간에 걸쳐 식빵 만 6천여 개를 배열했습니다.
드디어 거대한 토스트아트가 완성됐습니다.
<인터뷰> 아마가타(실행위원회 대표) : "무사히 완성돼 안심이 됩니다. 잘 됐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실행위원회는 기네스 세계 기록으로 인정해달라고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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