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새벽부터 강한비…최고 150mm

입력 2013.07.21 (21:36)

수정 2013.07.21 (21:49)

휴일인 오늘, 충청과 남부지방엔 무더위가 이어졌지만, 서울경기와 강원도엔 산발적으로 비가 내렸습니다.

새벽부터 중부지방의 빗줄기가 굵어지겠는데요. 특히,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진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엔 내일까지 최고 15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서울경기와 영서에 30에서 80 충청과 경북에 5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됩습니다.

화요일부터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중부지방은 수요일까지 총 강우량이 200밀리미터가 넘는 곳도 있어 대비를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지금은 주로 북한에 비가 오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엔 시간당 30밀리미터 이상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고 그 밖의 중부와 경북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부 내륙지역에서도 오후에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 25도 등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는데요.

낮기온 서울28도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광주 대구 33도로 무덥겠습니다.

물결은 서해 먼 바다에서 2.5미터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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