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서울국세청·전군표 자택 압수수색
CJ그룹 세무조사 무마 로비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은 서울지방국세청과 전군표 前 국세청장의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이재현 CJ 회장이 허병익 전 국세청 차장을 통해 전 前 청장에게 금품 로비를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상수지 17개월 연속 흑자…‘불황형’
한국은행은 지난달 경상수지가 72억 4천만 달러로 17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흑자는 상품 수출보다 상품 수입이 더 줄어든 '불황형 흑자'였습니다.
방송출연 표준계약서 제정 발표
문화체육관광부는 방송사와 연기자 노조, 외주제작사 등과의 합의를 거쳐 대중문화 예술인 방송출연 표준계약서를 제정해 발표했습니다.
검찰, 한국일보 장재구 회장 영장
검찰은 한국일보 장재구 회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장 회장은 한국일보 사옥을 모 건설사에 팔면서 새 건물을 시세보다 싸게 살 수 있는 권리를 포기해 회사에 2백억 원인 넘는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차선 불량 페인트, 품질 검사 강화
차선에 쓰이는 페인트가 대부분 기준 미달의 불량품인 것으로 드러났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조달청이 앞으로 차선용 페인트에 대한 납품 품질 검사를 전면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도 도로 상황에 가장 적합한 페인트를 다시 선정해 공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