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4일 열리는 페루와의 축구대표팀 친선전 장소가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결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페루 경기 장소와 시간을 확정해 31일 발표했다. 경기 시간은 오후 8시이며 MBC 방송을 통해 생중계된다.
입장권 예매는 내달 1일부터 13일까지 축구협회 티켓닷컴 사이트(www.kfaticket.com)나 하나은행 전국 지점에서 할 수 있다. 경기 당일 현장판매는 오전 11시부터다.
가격은 1등석 5만원, 2등석 2만5천원, 3등석 1만5천원이다.
FC서울 고요한, 수원전 골 넣고 승리하면 치킨 100마리 쏜다
프로축구 FC서울의 고요한(25)이 수원 삼성과의 '슈퍼매치'에서 자신이 골을 넣고 승리하면 팬들에게 치킨 100마리를 사겠다고 약속했다.
고요한은 2013 동아시아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로 뛴 하대성, 윤일록과 함께 구단 홈페이지에 실린 영상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서울과 수원의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 경기는 다음달 3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