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이 개성공단 정상화에 합의함에 따라 KT와 한국전력 등 우리 시설점검팀이 개성공단 내 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내일 개성공단으로 들어갑니다.
경기도 무상급식 예산 전액 삭감
경기도가 내년도 학생 급식지원 460억 원과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지원 4백억 원 등 무상급식 관련 예산 860억 원을 전액 삭감하기로 했습니다.
‘태안사고’ 前 교장 등 검찰 수사 의뢰
교육부는 지난달 태안에서 일어난 캠프 사고와 관련해, 공주사대부고 전 교장 등 학교관계자 2명과 업체 관련자 2명을 수뢰, 배임, 사기 등의 의혹으로 검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가격담합’ KAL, 고객에 거액 지급
미주 노선 항공료 담합 혐의로 미국에서 승객들에게 집단 소송을 당한 대한항공이 지난달 초 6천 5백만 달러, 약 727억 원을 지급하기로 원고 측과 합의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도 지난 2011년 2천만 달러 배상에 합의했습니다.
“백선엽, 美 8군 명예사령관 임명”
미 8군사령부는 오는 29일 판문점 인근 주한미군 사격장에서 백선엽 예비역 대장을 명예 사령관으로 임명하는 행사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8군 사령부는 백 대장이 대한민국 육군 최초 4성 장군이고 6.25 전쟁 때 탁월한 업적을 이뤘다며 명예사령관 임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