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3.09.10 (20:58)

수정 2013.09.10 (22:18)

전두환 일가, 16년 만에 “추징금 전액 납부”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가 대법원 판결 이후 16년만에 미납 추징금 천672억 원을 모두 자진 납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거주중인 연희동 자택도 납부 목록에 포함됐습니다.

성남 보호관찰소 이전 백지화…다른 지역은?

법무부가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온 경기도 성남 보호관찰소 이전을 백지화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대체지가 마땅치 않은데다 다른 지역들도 잇따라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원전 ‘복마전’ 확인…박영준 등 97명 기소

원전부품 납품비리 수사결과 시험 성적서 위조와 금품 로비 등 비리가 만연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등 97명을 기소했습니다.

“채동욱 총장 아들 아니고 이름만 빌렸다”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아들을 낳은 것으로 지목된 여성이 아이와 채 총장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성은 채 총장의 이름만 빌렸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입원 환자 간병비 부담 ‘휘청’…대안은?

입원 환자들의 간병비 부담이 많게는 연 4조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간병인 제도의 문제와 시범사업인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실태를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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