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청와대가 대통령의 미공개 동영상을 흥미있는 소개와 함께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국민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시도라고 하는데, 공식 석상에서는 볼 수 없었던 대통령의 모습, 곽희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아이돌 그룹 못지 않은 인기.
감춰뒀던 중국어 실력.
<녹취> "한중 미래를 얘기할 수 있어 기쁩니다"
전용기 안에서의 참모 회의.
오마바 대통령과 백악관 산책.
외교무대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대통령의 모습입니다.
<녹취> "수고하십니다"
장애인 재활 센터에서 쓰레기 봉투를 같이 접고, 학생 발명품 전시장에서는 가상 낚시에 푹 빠졌습니다.
<녹취> "거북이가 말을 안 듣네요"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애국지사를 찾아 위로합니다.
<녹취> "빨리 건강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전통 시장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TV에서 볼수 없었던 모습들입니다.
이뿐 아니라 박 대통령은 SNS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