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한국 스카우트 연맹 홍보 대사 위촉

<앵커 멘트>

그룹 '크레용팝'이 청소년 단체인 한국 스카우트 연맹의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가수 아이유가 다음달, 두 번째 단독공연을 엽니다.

대중문화 소식, 이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밝고 유쾌한 이미지의 그룹 '크레용팝'이 한국스카우트 연맹의 홍보 대사로 나섭니다.

크레용팝의 소속사 측은 '크레용팝'이 어제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 위촉패를 받고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스카우트연맹 측은 크레용팝이 전 세계 3천만 스카우트 가족들의 사랑에 힘입어 글로벌 가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습니다.

가수 아이유가 다음달 23일과 24일, 서울에서 3집 발매 기념 공연 '모던타임즈'를 개최합니다.

또, 12월 1일에는 부산 KBS홀에서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날 계획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스윙, 재즈, 보사노바 등 다양한 장르의 3집 수록곡과 히트곡들을 새로운 스타일로 편곡해 들려줄 예정입니다.

오는 23일 컴백하는 가요계의 음유시인 '루시드폴'이 정규 6집 예약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음반에는 어쿠스틱한 악기 편성과 루시드폴 특유의 일상에서 영감을 얻은 가사가 돋보이는 곡 열 곡이 담길 예정이라고 소속사 측은 전했습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