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올 시즌 프로배구에서는 새내기 전광인 등 신세대 거포 3총사, 아가메즈 등의 세계적인 외국인 선수들이 레오 천하를 뒤흔들 태풍의 눈으로 전망됩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 배구의 새로운 에이스인 전광인이 단연 돋보입니다.
이번 시즌 월드리그 공격 부문 세계 7위에 오른 전광인은 지난 시즌 2승 28패에 그쳤던 한국전력을 강력한 복병으로 만들 만큼 위력적입니다.
<인터뷰> 전광인(선수)
현대캐피탈을 컵대회 우승으로 이끌며 MVP에 오른 송준호.
러시앤캐시 특급신인 송명근도 돌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레오에 도전장을 던진 이방인들은 막강 화력을 자랑합니다.
유럽 챌린지컵 MVP인 아가메즈는 자타공인 세계 최정상급 공격수로 평가받습니다.
돌아온 루니는 6년 전 삼성화재를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던 영광 재현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루니(선수)
레오의 쿠바 국가대표 선배로 높이가 위력적인 산체스까지.
특급 거포들의 등장이 V리그 판도에 대변화를 예고합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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