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낮 한때 비…기온 어제보다 조금 낮아

입력 2013.11.04 (06:56)

수정 2013.11.04 (07:14)

월요일인 오늘은 하늘이 차차 맑아지겠고 기온도 다소 올라 활동하시기 무난하겠습니다.

서울의 낮기온 17도 대구 19도로 예년 기온을 조금 웃돌겠는데요.

다만, 오늘도 일교차는 크게 나기 때문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렇게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환절기 감기 환자가 급격하게 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결핵은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구분이 어렵다고 하는데요.

3주 이상 기침이 계속되면 결핵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결핵 환자의 가족의 검사비는 국가에서 지원한다는 점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 안개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곳곳에서 가시거리가 평소보다 많이 짧은데요.

앞차와의 거리 넉넉하게 두시고 안전운전하셔야겠습니다.

낮동안에는 하늘이 차차 맑아지겠지만 동해안은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7도 광주 18도 대구 1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높겠습니다.

수요일 오후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중부지방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입동 절기인 수능일 심한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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