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 큰 관심을 받으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곡이죠.
거머리의 노래 I Got C 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고 합니다.
제2의 난타로 불리는 넌 버벌 쇼 점프의 제작사가 법정관리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대중 문화 소식 한상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프라이머리가 개그맨 박명수와 함께 거머리라는 팀이름으로 2013 자유로 가요제에 발표되면서 큰 인기를 얻은 아이갓 씨.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이 이 노래가 네덜란드 출신 가수 카로 에메랄드의 리퀴드 런치와 너무 흡사하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데요.
이에대해 소속사측은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긴 논란으로 본다며 기술적으로 전혀 다른 곡인데 장르적 유사성에서 비롯된 해프닝인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제 2의 난타로 불리는 넌버벌쇼죠 바로 점프인데요.
이 점프의 제작사인 주식회사 예감이 법정 관리 초읽기에 몰렸습니다.
1993년 이 작품이 처음으로 무대에 올려진 이후 10년만에 맞는 최대의 위기입니다.
회사 관계자들은 악화된 재무 구조 개선을 위해 법정 관리를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하지만 법정 관리에 들어간다 해도 공연은 계속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현재 이 회사의 총 부채는 체불임금 20억원을 포함해 90억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룹 JYJ 김재중이 최근 솔로 정규 1집 WWW 영어의 후 웬 와이의 첫 글자를 딴 제목의 엘범을 발표했습니다.
앨범 명은 사랑을 주제로 그 시작과 끝을 나타내고 싶어 그렇게 정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거친 사운드와 팹 멜로디가 어우러진 타이틀곡인 저스트 어나더 걸을 비롯해 일본 유명밴드가 선물한 곡이라는 모뎀 비트 또 선배 로커 윤도현이 만든 나우 이즈 굿등 13곡이 담겼습니다.
김재중은 앨범 발매를 기념해 일본과 타이완 중국을 도는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열 계획입니다.
KBS 뉴스 한상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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