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부 “과거 문제 충분히 설명해 왔다”

입력 2013.11.14 (21:10)

수정 2013.11.14 (22:27)

일본 정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동북아 공동 역사 교과서' 발간 제안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장관은 오늘 정례회견에서 "과거 문제에 대해서는 일본 측의 입장과 노력을 한국 측에 충분히 설명해 왔다"면서 "일본 측의 메시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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