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내용은 네이버 CLOVA Summary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내용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을 함께 읽어야 합니다.
동영상 재생 설정
화질
재생 속도
자막
자동재생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오늘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은 야당과 국민이 시정을 요구한 것은 하나도 시정되지 않은 유감스러운 내용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민주파괴, 민생파탄, 약속파기 규탄대회'에서 오늘 박 대통령 연설은 한마디로 '카게무샤'를 내세워 불통을 선택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지금 국회가 꽉 막혀있고, 국민과 정치권, 청와대가 불통하는 최대 문제는 대통령의 불통이라며, 야당과 민심을 계속 무시한다면 국민들이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은 대통령 시정 연설 직후 당 소속 의원 백여 명이 참가한 규탄대회를 연 뒤, 오후에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향후 대응 방침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