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손흥민 ‘선발 출전했지만…’

입력 2013.11.28 (11:14)

수정 2013.11.28 (11:33)

<앵커 멘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목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유럽 챔피언스리그 맨유 전에 선발 출전했는데요~

자세한 소식은 <굿모닝 스포츠>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손흥민은 맨유와의 챔피언스리그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하지만 별다른 활약 없이 후반 25분 교체됐습니다.

레버쿠젠은 안방에서 무려 다섯 골을 내줬는데요~!

맨유의 첫 골은 루니의 발에서 시작됐습니다.

발렌시아의 선제골을 도운 루니!

8분 만에 상대 자책골까지 이끌어냈습니다.

루니의 프리킥이 상대 선수 머리 맞고 골이 됐습니다.

후반엔 루니의 슛을 골키퍼가 막자 에반스가 밀어넣었습니다.

스몰링의 골까지 도운 루니의 맹활약에 관중석에 있던 퍼거슨 전 감독도 미소를 띄었는데요~

맨유는 5대0 대승을 거두고 16강 진출을 확정한 반면, 레버쿠젠은 조 3위로 밀려 탈락 위기에 몰렸습니다.

브라질 월드컵경기장 신축공사 중 사고

내년 6월 브라질 월드컵 개막 경기가 열릴 상파울루 축구 경기장 신축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무게 500톤짜리 구조물을 옮기던 중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경기장 스탠드 일부가 부서지고,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한 건데요~

이에 따라 다음달 말로 예정된 완공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두산, 김진욱 감독 전격 경질

프로야구 두산베어스가 김진욱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송일수 2군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습니다.

한편 'FA 대박'을 터뜨리며 한화에 입단한 정근우와 이용규는 입단식을 가졌습니다.

19살 북아일랜드 유망주, 미사일 중거리포

북아일랜드의 유명주, 조던 스튜어트!

가슴 트래핑 후 완벽한 논스톱 슛을 성공시킵니다.

관중석으로 뛰어가 기쁨을 골 뒤풀이를 펼쳤는데요~

이번엔 유럽 챔피언스리그 19세 이하 조별리그에서 나온 기막힌 무회전 슛입니다.

주인공은 루마니아 1부 리그에서 뛰는 18살 그라디아루!

골키퍼가 막아봤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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