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미국 프로농구 보스턴이 2014년 구단 달력에 다른 팀으로 이적한 케빈 가넷을 등장시키는 황당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보스턴의 간판으로 활약했던 케빈 가넷은 여섯달 전 브루클린 네츠로 이적했습니다.
하지만, 보스턴의 2014년 달력에 표지 모델로 버젓이 등장했습니다.
미국의 USA 투데이는 달력 제작업체 직원들의 가상 대화를 만들어 황당 실수를 비꼬았습니다.
공을 가로채자마자 뒤도 안돌아보고 던집니다.
뒤에 서있던 르브론 제임스는 마치 연습하듯 덩크쇼를 펼쳤습니다.
세계적으로 충격을 안겼던 지난 4월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
AP통신이 선정한 미국 스포츠 10대 뉴스 1위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