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한·미·일 3국 정상회담 가능성 급부상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가 다음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만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역대 최악으로 치달은 한일 관계를 정상화하기 위한 선결 조건은 뭔지 취재했습니다.

“성과 중심” 임금 개편안…노동계 반발

정부가 근로 성과를 중심으로 임금을 차등 지급하는 내용의 임금체계 개편안을 제시했습니다.

재계는 찬성했고 노동계는 사측에만 유리한 개편안이라며 반발했습니다.

‘미공개 정보 악용 포착’…부당이득 처벌 불가?

미공개 실적 정보를 증권사에만 미리 알려준 일부 기업이 금융당국에 포착됐습니다.

하지만 정작 은밀한 뒷거래로 부당이득을 챙긴 당사자는 처벌할 수 없어 규제 정비가 시급합니다.

갑상선암만 유독 급증…“과도한 검진 탓”

암 발생 1위인 갑상선암의 증가 이유가 과도한 검진 때문이라는 지적입니다.

증상을 느낀 뒤 치료해도 생존율이 높지만 수술 후 부작용은 커서 조기 검진할 필요성이 적다는 겁니다.

‘차등 전기료’…“지역이기주의” vs “지역 상생”

발전소 인근 지역 주민들은 요금을 덜 내고 전기를 공급받는 지역은 요금을 더 내자고 제시된 전기요금 차등제가 지역이기주의냐, 지역상생이냐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