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 아시안게임 공식 상품화 사업자인 IB월드와이드(대표 심우택)는 대회 개막 D-30을 맞아 마스코트 인형, 기념티셔츠, 모자, 열쇠고리, 머그컵, 수건, 우산, 텀블러, 문구류, 나전칠기, 수저 세트 등 20여개 품목 200여종의 제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시된 의류 제품은 모두 국내에서 생산되며 고급 기능성 스포츠의류 전문 제작업체인 애플라인드에서 개발한 '드라이큐브' 원단으로 제작됐다. 드라이큐브 원단의 겉면은 방수 기능이 뛰어나고 뒷면은 통풍 효과가 뛰어나다.
아시안게임 기념상품은 11번가(www.11st.co.kr) 등 온라인 쇼핑몰과 인천 연수구의 스퀘어원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달 말부터는 인천 지역 20여개 세븐일레븐 편의점과 롯데마트(송도점, 청라점)에서도 판매된다.
대회 기간에는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과 문학경기장 등 25개 경기장에 기념품 판매점이 운영된다.
김영진 IB월드와이드 본부장은 "기존 큰 대회의 라이선싱 상품들이 로고와 엠블렘이 강조된 기념품에 가까웠다면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아시안게임을 하나의 브랜드로 보고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품질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