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완구 표결’ 불참

입력 2015.02.16 (14:33)

수정 2015.02.16 (15:07)

정의당이 이완구 총리 후보자 임명 동의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표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정의당은 오늘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이완구 총리 후보자는 인사 청문회를 통해 총리 자격이 없다는 점이 이미 드러났고, 국민들도 이 후보자 인준에 압도적 반대 의사를 보이고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제남 원내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새정치연합이 특별한 대책 없이 본회의 일정을 연기해준 데 대해서도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