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부처 개각…비서실장 교체는 설 이후
박근혜 대통령이 통일부 등 4개 부처 개각을 단행하고, 김기춘 비서실장의 후임은 설 연휴 이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이완구 총리는 국민의 뜻을 받들고, 경제 살리기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습니다.
설 민족 대이동 시작…귀경길 전국에 비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민족대이동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되고 있습니다. 귀성길 강원도에는 눈이, 귀경길에는 전국에 비가 예보됐습니다.
“1차 북핵 위기 ‘러시아 압박’ 주효” 문서 발굴
1990년대 1차 북핵 위기 당시 러시아가 주도한 압박으로 북한이 핵 포기에 합의했다는 내용을 담은 러시아 외교 문서가 공개됐습니다.
SK 브로드밴드 기사 “인터넷 선 일부러 절단”
SK브로드밴드의 협력업체 소속 인터넷 수리 기사들이 일부러 고객 집의 인터넷 선을 끊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본사의 실적 평가 점수를 채우기 위한 압박 때문이라고 기사들은 주장했습니다.
“내 돈 돌려 달라”…‘할인 상품권’ 못 받아 항의 빗발
한 전자상거래 업체가 물량 확보도 하지 않은채 상품권 할인 판매에 나섰다가 발송을 못해 고객 수백명의 항의를 받았습니다. 백화점들은 인터넷으로 거래되는 상품권 물량을 줄였지만, 일부 업체가 판매를 계속해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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