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흥 돋우는 ‘의자’ 연주

입력 2015.02.26 (06:48)

수정 2015.02.26 (07:49)

고가의 악기 대신 주변 소품과 사물로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음악을 창조하는 캐나다 출신의 음악가 '앤드류 황'이 새로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습니다.

이번에는 일상에서 흔히 보는 세 가지 의자로 오케스트라 같은 연주를 선보였는데요.

나무의자와 푹신한 소파, 그리고 높이 조절이 가능한 사무실 의자를 내리치고 문지르고 바닥에 끄는 등 의자로 낼 수 있는 가지각색의 소리를 조화롭게 섞어 흥겨운 화음으로 탈바꿈합니다.

다음엔 또 어떤 물건을 악기 삼아 즐겁고 기발한 연주를 선사할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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