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통죄에 대한 위헌 결정 이후 전국 법원에 모두 14건의 재심청구서가 접수됐습니다.
재심을 통해 무죄를 선고받으면 기존 전과는 삭제되며 실형으로 복역했을 경우 국가를 상대로 보상금 청구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고위 당·정·청, 모레 첫 회동…현안 논의
이완구 국무총리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유승민 원내대표, 청와대 이병기 비서실장이 모레 첫 고위 당정청 회동을 열어 공무원 연금 개혁과 민생·경제 관련 법안 처리 등의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돈 봉투 건넨 현직 농협 조합장 검거
경남 진주경찰서는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조합원 2명에게 현금 20만원이 든 봉투 2개를 건넨 혐의로 현직 농협 조합장 이 모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한국전쟁 고아의 아버지’ 딘 헤스 대령 별세
한국 전쟁 당시 천여 명의 전쟁고아를 구한 딘 헤스 미 공군 예비역 대령이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향년 98세로 별세했다고 공군이 밝혔습니다.
전투기 조종사였던 헤스 대령은 1.4후퇴 이후 수송기를 동원해 전쟁고아들을 제주도로 피신시켜 전쟁 고아의 아버지로 불렸습니다.
최성준 위원장, 한미 방송 통신 협력 논의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가 열리고 있는 스페인을 방문중인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미 연방통신위원회 휠러 위원장과 만나 한미 두 나라간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 공조방안 등 방송통신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