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이완구 기소…노건평 시효 지나 불기소”
검찰이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8명 중 홍준표 지사와 이완구 전 총리만 기소하고 나머지 6명은 기소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또 노건평씨가 성완종 전 회장의 특별사면에 관련된 정황이 있지만 공소 시효가 지나 역시 불기소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中 버스 추락...사망자 11명으로 늘어
중국에서 일어난 한국 공무원 탑승 버스 사고의 사망자가 모두 11명으로 늘었습니다. 우리 정부의 사고수습팀이 현지에 도착했는데, 중국 정부는 사고 처리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 내홍 심화...충돌에 욕설까지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를 둘러싼 새누리당의 내홍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는 당 대표와 최고위원이 거세게 충돌했고 일부 당직자들은 욕설까지 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2명 확진…추가 감염 우려
메르스 추가 환자가 닷새만에 두 명이 나왔습니다. 모두 삼성서울병원 간호사입니다. 이 가운데 한 간호사가 음압병실뿐 아니라 일반 병실까지 드나들었단 사실이 확인돼 추가 감염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 U대회 내일 개막…열기 고조
전 세계 대학생 선수들이 참가하는 젊음의 스포츠 제전,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내일 개막합니다. 대회 열기로 뜨거운 광주 현지를 취재했습니다.
블랙박스 증거 있어도 과실…법원서 뒤바뀌기도
피해 운전자가 아무 잘못이 없다는 명백한 블랙박스 증거가 있는데도 보험사들은 피해자들에게 일부 책임을 물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재판에 가면 책임이 전혀 없다는 판결이 나오는 경우가 있어 불합리한 과실 비율 산정 제도를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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