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왼발의 달인' 히바우두, 격투기 황제 표도르 등 최근 국제 스포츠에서는 은퇴한 스타들의 복귀가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포의 왼발로 90년대를 주름잡은 히바우두가 다시 선수로 돌아왔습니다.
히바우두는 1년 4개월 만에 현역 복귀한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켰습니다.
같은 팀에서 뛰는 아들 히바우지뉴와 기쁨을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격투기 황제' 표도르가 링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표도르는 러시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행정가로서 러시아 종합격투기 발전을 위해 일했다"며 "이제는 링으로 복귀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리버 플레이트와 파라과이의 과라니의 코파 리베르타도르 4강전.
리버 플레이트의 마카르도가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이어서 호드리고 모라가 멋진 칩샷으로 추가골을 성공시킵니다.
리버 플레이트는 4강 1차전을 2대 0으로 승리해 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밟았습니다.
북중미 골드컵에서는 자메이카가 엘 살바도르를 1대 0으로 물리치고 B조 3위를 확정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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