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파울루서 40대 한인 동포 괴한에게 피격

입력 2015.07.20 (07:06)

수정 2015.07.20 (08:21)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한인 동포가 괴한에게 총격을 받아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상파울루 총영사관은 어제 저녁 7시쯤 40대 후반의 한인 동포 오모씨가 상파울루 시 남부 아클리마상 지역에 있는 지하철역 근처에서 차량을 몰고 가다 무장강도를 만났다고 전했습니다.

오 씨는 강도의 총격으로 왼쪽 어깨에 총상을 입었으며 응급수술을 받고 회복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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