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지구대서 권총으로 스스로 목숨 끊어

입력 2015.07.20 (19:23)

수정 2015.07.20 (20:08)

현직 경찰관이 지구대 건물에서 권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3시쯤 서울 마포구 홍익지구대 2층 탈의실에서 32살 황 모 경위가 경찰용 권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황 경위는 해당 지구대 소속으로 경찰은 황 경위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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