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구 협상 결렬…법정시한 내 처리 무산

입력 2015.11.12 (23:03)

수정 2015.11.13 (08:51)

여야의 협상 결렬로 내일로 다가온 선거구 획정안의 법정 시한 내 처리가 무산됐습니다.

여야 대표와 원내대표, 정개특위 간사 등은 오늘 국회에서 선거구 획정을 위해 사흘째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여야는 예비후보 등록시한인 다음달 15일까지 국회 정치개혁특위를 통해 협상을 계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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