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열기구 꼭대기에서 자유낙하

입력 2016.01.15 (06:47)

수정 2016.01.15 (07:35)

미국 네바다 사막 850미터 상공에서 열기구 한 대가 날아다니는데요.

그런데 안전한 바스켓 대신 아슬아슬, 기구 꼭대기에 탑승한 사람들!

바로 수년의 경력을 갖춘 미국의 윙슈트 비행 전문가들입니다.

자신들의 한계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시험해보고자 움직이는 열기구 꼭대기에서 뛰어내려, 최고 시속 2백 킬로미터의 비행속도로 자유 낙하하는 도전에 나섰습니다.

극한의 상황을 즐기는 듯한 모험가들!

이들의 도전 정신을 아무도 막을 수 없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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