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북핵 폐기 보상 없다"

입력 2004.07.07 (22:01)

수정 2018.08.29 (15:00)

⊙앵커: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은 방미중인 열린우리당 신기남 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북한의 핵폐기에 대해 보상을 해 줄 수는 없다며 다만 인도적인 지원을 해 줄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파월 장관은 주한미군 재배치는 한국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진행할 것이며 이로 인해 전쟁 억지력이 약화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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