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노린 ‘소액 대출 피해’ 급증

입력 2023.12.06 (12:53)

수정 2023.12.06 (12:57)

SNS와 게임 등에서 청소년과 청년을 상대로 한 소액 대출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최근 10개월간 공정거래상담센터에 접수된 대부업 피해 사례 중 소액 대출 상담이 140여 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상담자의 74%는 30대 이하였습니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SNS와 게임 등에서 알게 된 대부업자로부터 30만 원 이하의 소액을 단기로 빌렸다가 원금의 10배 이상 달하는 연체 이자를 요구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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