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 공장화재 진압 중 소방관 2명 고립

입력 2024.01.31 (21:59)

수정 2024.01.31 (22:02)

오늘 오후 7시 50분쯤 경북 문경시 신기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는 가운데, 건물에 진입한 소방대원 2명이 고립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진화 작업을 하던 소방대원 두 명에게 연락을 닿지 않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한덕수 국무총리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대원 구조와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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