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아카데미 작품상 등 7관왕

입력 2024.03.11 (19:35)

수정 2024.03.11 (19:45)

천재과학자 로버트 오펜하이머를 다룬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영화 '오펜하이머'가 올해 미국 아카데미의 최다 수상작이 됐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오펜하이머'는 7개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수상 부문은 최고상인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촬영상, 편집상, 음악상입니다.

한국계 감독의 작품으로 주목받은 미국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는 작품상 등에 후보로 올랐지만 수상으로 이어지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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