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핫 클립] 신세계로 주문했는데, CJ가 배송하네 외

입력 2024.07.01 (18:23)

수정 2024.07.01 (18:40)

신세계와 CJ의 일명 '사촌 동맹'이 오늘(1일)부터 본격화됩니다.

CJ대한통운은 G마켓의 '스마일배송' 택배를 전담합니다.

신세계는 비용 절감을 위해 모든 물류를 CJ에 위탁할 방침인데, G마켓이 첫 시작입니다.

'사촌 동맹'이란 별칭은 두 그룹 회장이 범삼성가 사촌 사이여서 붙었습니다.

비상경영 돌입!

최고경영진이 일부 해임됐고, 임원은 오전 7시까지 출근, 연봉도 동결합니다.

국내 배터리 3사 중 하나인 'SK온' 이야기입니다.

SK온은 창립 이래 10분기째 계속 적자, 쌓인 적자만 2조 6천억 원 수준.

결국은 전기차가 잘 팔려야 배터리 시장도 좋아질 텐데, 전기차 전망이 밝진 않습니다.

선동열 선수의 전성기 방어율보다도 낮아진, 출생률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인구비상사태' 해결을 전담할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이 추진됩니다.

장관을 부총리로 해서 인구 정책을 총괄한다는 구상인데, 정부 조직도 조직이지만 차원이 다른 정책을 내놓을 수 있을 것인지가 정말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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